엘살바도르 대통령 “오늘 밤 비트코인 법안 통과 예상”

유투데이에 따르면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트위터 스페이스 라이브 음성챗에서 엘살바도르는 3 BTC를 낸 이민자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비트코인 지갑을 출시하고, 상인들이 가격 변동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도록 1.5억 달러 규모 신탁 기금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가 의회에 제출한 비트코인 합법화 법안에 대해서는 100%의 확률로 오늘 밤 통과될 것이라고 내다보며, 오늘 밤이나 내일 해당 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당은 의석 84석 중 64석을 확보하고 있다. 비트코인 법안에는 모든 경제 주체가 비트코인 결제를 받아들이도록 의무화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또 변동성 문제 완화를 위해 암호화폐가 즉시 달러화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법령에는 가격이 비트코인으로 표시될 수 있지만, 달러가 여전히 준거통화로 사용될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또한 비트코인 거래에는 양도소득세도 부과되지 않으며, 비트코인으로 세금도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