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수도, 첫 암호화폐 ATM 설치

로이터 통신이 온두라스에 첫 암호화폐 ATM이 설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온두라스 수도인 테구시갈파(Tegucigalpa)에 위치한 TGU컨설팅그룹이 사무실 건물에 암호화폐 ATM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법정화폐인 렘피라(lempira)를 이용해 BTC 및 ETH을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신분증을 스캔한 후,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TGU CEO인 후안 마이엔(Juan Mayen)은 이와 관련 “암호화폐 교육의 일환으로,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두라스에 암호화폐 ATM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단테 모씨(Dante Mossi)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총재는 비트코인 도입으로 송금 수수료가 낮아지면 이득을 볼 나라로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를 언급한 바 있다.